11. 09. 17 - 이 날은 까딸루냐의 날(La diada de Catalunya)이었다. 까딸루냐 지역은 오래 전부터 스페인에서 독립하기를 열망해왔다. 스페인어권 문화의 이해 수업을 들을 때도 까딸루냐 지역의 독립 운동에 대해서 나름 자세히 공부했었다. 프랑코 독재 시절 탄압 받았던 지역이기도 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배웠었다. 그렇지만 독립하자는 의견이 대표성을 띠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주민투표에서도 독립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겨우 과반을 넘긴 수준이었고 오히려 정치적인 이유에서 정치인들이 독립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실리적인 관점에서 까딸루냐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치국이 된다면 하나의 국가로서 EU에 가입..
Barcelona/Barcelona Travel
2017. 9.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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